한국방역협회와 충남지회, 공주 찾아 '구술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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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역협회와 충남지회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찾아 방역활동에 나섰다.
방역협회 충남지회는 지난 21일 공주시 내 오염된 소하천과 산재해 있는 각종 집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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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국방역협회와 충남지회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찾아 방역활동에 나섰다.
방역협회 충남지회는 지난 21일 공주시 내 오염된 소하천과 산재해 있는 각종 집기류. 생활패기물 등 전염성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오염원에 대한 살충·살균 소독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충남지회 공주.천안.아산, 예산 회원들은 소독장비를 가득 실은 7대의 차량과 함께 쌍신동과 무릉동, 귀산리, 옥룡동 4개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쓰레기 집하장.공중화장실 등 비 위생지역에도 분무 및 연막소독을 펼치며 살균과 소독을 통해 수해로 인한 전염병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한국방역협회 김병우 회장은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충남지회 김환규(천안 성심환경대표) 회장은 안타까운 수해 지역을 돕기 위하여 작지만 성금품도 준비를 해서 공주시에 전달할 것을 약속 했다.
또 공주시 수혜지역 방역봉사지원 회원사 공주기업(대표 조동헌 홍보이사), 성심종합환경(대표 김환규 지회장), 씨앤티(대표 김성수교육부회장), 피엠텍(대표 김승규), 한국방역공사(대표 이상표), 충무이엔씨(대표 이용욱), 씨앤지(대표 백현철)가 참여해 소독·방역 활동에 모두가 뜻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자원봉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피해복구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수재민 가구를 방문해 침수피해지의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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