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직원, 학생사랑지원사업 성금 2746만 원 전달

육종천 기자 2023. 7. 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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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생사랑모금액 2746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전달한 금액에 일반성금재원을 더해 총 3000만 원 기금으로 충북도내 학생 6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5년간 학생(제자) 사랑 지원사업으로 모금한 금액은 2억 3200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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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소속교직원들이 매월급여서 1000원 모금
충북도교육청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청주]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생사랑모금액 2746만 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11년간 충북교육청소속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급여에서 1000원 이상 일정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운동이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전달한 금액에 일반성금재원을 더해 총 3000만 원 기금으로 충북도내 학생 6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명수 도 재정복지과장은 "우리 교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모금액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직원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학생(제자) 사랑 지원사업으로 모금한 금액은 2억 3200여만 원이다. 481명 학생에게 2억 4000여만 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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