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인학교, 대전-청주 수해현장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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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인학교(TCIS)가 대전시와 충북 청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2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과 고등학생 10여 명으로 구성된 TCIS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난 19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 및 가수원동 수해 가구 현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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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인학교(TCIS)가 대전시와 충북 청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2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과 고등학생 10여 명으로 구성된 TCIS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난 19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 및 가수원동 수해 가구 현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20일 충북 청주시 오송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농작물 복구 및 집기류 정리 등 활동을 펼쳤다.
대전외국인학교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수해 현장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 지원, 기관 및 단체의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대대적인 복구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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