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인 64명 한 권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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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 낳은 20세기 최고 명창 박동진 선생을 비롯해 근·현대 충남의 예인 64명 생애와 예술 세계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이정우)가 충남문화관광재단 지원을 받아 최근 펴낸 연구 자료집 '기억하다, 예향 충남의 선각자들'은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민속, 영화 등 8개 장르 64명 충남지역 작고 예인들의 생애와 함께 주요 활동과 작품, 예술적 가치 등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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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이 낳은 20세기 최고 명창 박동진 선생을 비롯해 근·현대 충남의 예인 64명 생애와 예술 세계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이정우)가 충남문화관광재단 지원을 받아 최근 펴낸 연구 자료집 '기억하다, 예향 충남의 선각자들'은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민속, 영화 등 8개 장르 64명 충남지역 작고 예인들의 생애와 함께 주요 활동과 작품, 예술적 가치 등을 수록했다. 이정우 소장은 직접 집필을 맡아 조선 제일 소리꾼 이동백, 천재춤꾼 한성준, 한국 현대시사 최고봉 한용운, 민중적 생명력을 노래한 소설가 심훈, 눈물 시인 박용래, 천재 극작가 임희재, 금강 시인 신동엽, 한국지성사 거목 이어령 등 각 분야 충남의 작고 예인들을 집중 조명했다. 충남 예인들의 현양과 관광 및 문화자원으로 발전 경로도 살폈다.
이정우 미래교육연구소장은 "충남예술의 진정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동질의 문화권을 형성하는 충남 예인들의 자부심을 드러내고 다양한 장르 예술인들이 문화도시 충남에 어떠한 이미지로 연결되면서 문화자원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인지를 알아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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