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 직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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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산농협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1억 원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안축협 신부지점 A계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 B씨가 현금 1억 원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했다.
A계장은 현금 인출 사유 등을 질문하며 시간을 끈 후 112에 신고했다.
B씨는 사기 사건에 연루돼 피소되었다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1억 원을 인출해 전달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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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축산농협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1억 원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안축협 신부지점 A계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 B씨가 현금 1억 원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했다. A계장은 현금 인출 사유 등을 질문하며 시간을 끈 후 112에 신고했다. B씨는 사기 사건에 연루돼 피소되었다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1억 원을 인출해 전달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시민의 재산보호에 기여한 A계장에게 지난 21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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