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 쌀 1040kg 기탁

이권영 기자 2023. 7.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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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학부모현합회 박병일 회장과 회원들이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40kg 기탁했다.

충남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로부터 쌀 1040kg을 기탁받아 최근 도내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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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지원 위해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 박병일 회장과 시·군학부모회협의회장들이 쌀을 기탁한 뒤 김지철 교육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 학부모현합회 박병일 회장과 회원들이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40kg 기탁했다.

충남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로부터 쌀 1040kg을 기탁받아 최근 도내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 박병일 회장과 시·군학부모회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수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큰 뜻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쌀은 도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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