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우리카드, 첫 독자 운영 카드 3종 출시 외

우리카드, 첫 독자 운영 카드 3종 출시

그동안 BC카드가 대행했던 가맹점 관리와 결제망을 독자운영 체제로 전환한 우리카드가 첫 독자카드 ‘카드의 정석’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드의 정석 에브리원은 전 가맹점 1% 기본할인에 카드이용금액 50만원당 5000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에브리마일스카이패스는 1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해주고, 에브리체크는 국내외 전 가맹점 0.2% 무제한 적립혜택이 있다.

하나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축구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팬들은 적금 이자의 10%나 50%, 또는 전부를 구단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 최대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연 2.0%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의 금리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전 홈경기 티켓과 유니폼, 시즌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K리그1 시즌 종료일인 올해 11월12일까지 진행한다.

특별재난지역 주민 통신요금 지원

정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에 통신요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신서비스 요금은 피해 가구당 1회선(1명)에 최대 1만2500원을, 시내전화·인터넷전화 이용요금과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각각 100%, 50%를 1개월 감면한다. 유료방송서비스 요금은 특별재난지역 내 유료방송사와의 협의를 거쳐 기본료 1개월분에 대해 50%를 내려준다. 피해 주민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면 통신·유료 방송 사업자가 일괄 감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