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다누리 연합동아리 학생들과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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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서 다누리 연합동아리 청소년들과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이 사용했던 관사를 도 교육감이 2019년 9월에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개방한 문화공간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3기 운영위원, 청소년 독서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등 21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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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이 사용했던 관사를 도 교육감이 2019년 9월에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개방한 문화공간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3기 운영위원, 청소년 독서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등 21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걷·쓰 추진 계기 △학생 주도 국제교류프로그램 활성화 계획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등에 대한 다누리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이후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스스로가 한 권의 휴먼북이 되어 경험·지식·정보를 독자에게 들려주는 ‘다누리 휴먼북 인터뷰’에도 참여해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다누리에서 꿈과 잠재력을 키워 인천의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선생님들이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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