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바다 들어가 수영한 50대 남성, 익사

정경훈 기자 2023. 7. 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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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남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50대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23분께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A(59)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바다에 들어가기 전 점심 무렵 지인들과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경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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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남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50대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23분께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A(59)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

그는 바다에 들어가기 전 점심 무렵 지인들과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경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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