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노리고 압구정 알바? 송지효 데뷔 비화 공개 (ft.역사투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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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캐스팅 비화가 그려진 가운데 역사투어에 적극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난 압구정에서 아르바이트하다 캐스팅 당했다"고 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송지효는 "풍동에 카페촌있던 시절, 사장님이 원래 아르바이트생 못 구해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했는데 일주일만에 캐스팅 당했다"고 했다.
역사투어 내내 "너무 재밌어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말했던 송지효는 모두 잊어버린 자신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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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캐스팅 비화가 그려진 가운데 역사투어에 적극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역사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경주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여행전야에 멤버들이 하나둘씩 한 방에 모였고 야식타임을 가졌다. 모두 "수학여행온 기분"이라며 설렌 모습. 유재석은 "여고 학생들 만나려고 노력했다 안 되니까 노력한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학창시절 얘기 중 전소민은 "중학교 때는 그 시절2천백원이 시급"이라 하자 양세찬도 "나는 천8백원"이라 공감했다. 송지효는 "난 압구정에서 아르바이트하다 캐스팅 당했다"고 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이에 "그걸(캐스팅) 노리고 한거 아니냐"고 하자 송지효는 "아니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송지효는 "풍동에 카페촌있던 시절, 사장님이 원래 아르바이트생 못 구해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했는데 일주일만에 캐스팅 당했다"고 했다. 특히 송지효는 "대신 압구정 언니들한테 욕 먹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유를 묻자 송지효는 "후레시 주스 좀 달라고해 그게 뭐냐고 하면 모른다고 화내, 울면서 사장님에게 말했더니 메뉴에 없는 걸 왜 주문받냐고 하더라"고 했고 모두 " 예뻐서 시기질투하는 것"이라 위로했다.
그 사이 불국사에 도착했다. 천년고도 경주를 품은 불국사. 유재석이 스파르타식 투어를 진행, 김종국이 적극적으로 집중했다.
또 불국사 극락전 안에 복돼지가 있다고 했고, 수백년간 숨겨져잇다가 2007년 한 관람객에 의해 발견됐다고 했다. 송지효는 "2007년이 돼지의 해"라며 지식을 드러냈고, 유재석도 "많이 안다"고 놀라자 송지효는 "1년 전 엄마랑 와서 들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리고 불국사 관련 퀴즈문제를 냈다. 하나 둘씩 오답행진이 이어진 모습. 특히 송지효의 오답에 유재석은 "가장 충격적인 것"이라며 "지효가 정말 열심히 참여했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멤버들 중 가장 최근에 경주를 방문하기도 했기 때문. 역사투어 내내 "너무 재밌어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말했던 송지효는 모두 잊어버린 자신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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