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재계약한 후배에게 조언한 루니, “음바페-홀란처첨 되고 싶으면 우승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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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성골이자 에이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재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루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래시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수준으로 가고 싶다면, 맨유를 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채찍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래시포드가 이제 맨유의 우승을 이끌 활약을 펼쳐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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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성골이자 에이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재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이를 본 맨유 레전드이자 대선배 웨인 루니가 조언 한 마디 건넸다.
루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래시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수준으로 가고 싶다면, 맨유를 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채찍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래시포드는 지난 19일 맨유와 2028년 여름까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주급도 30만 파운드(약 5억 원)으로 늘어났다. 맨유 유스에서 성장했고, 지난 2016년 여름 프로 데뷔 후 꾸준히 성장하며 맨유 공격의 한 축으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시즌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원톱 부재에도 1선과 2선을 오가며, 득점을 비롯해 공격을 주도했다. 리그에서만 17골로 맹활약을 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라이벌 맨시티의 엘링 홀란과 격차가 크다. 홀란은 지난 시즌 2배가 넘는 36골을 기록했고, 트레블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했다.
그가 홀란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개인 기록은 물론 우승도 이뤄내야 한다. 래시포드가 이제 맨유의 우승을 이끌 활약을 펼쳐줄 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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