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석진에 “화장실에서 돌아가신 줄 알았대” 폭소 (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7. 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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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런닝맨’ 화면 캡처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을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 편이 전파를 탔다. 코스를 끝내고 퀴즈를 맞히면 런닝볼을 획득해 다음 런닝 투어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규칙이었다.

촉박한 스케줄 속에 경주 투어를 하는 ‘런닝맨’ 멤버들은 20분간의 휴식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에 지석진은 화장실에 가는 것을 택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형이 총마총에 와서 어디에 제일 오래 있었는지 알아?”라며 “화장실이다. 밖에서 형이 화장실에서 돌아가신 줄 알았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지효는 “오빠를 주려고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안나와서 다 먹었다”고 했고, 지석진은 “아이스크림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냄새를 맡았다. 그러나 이는 선크림 냄새였고 지석진은 아쉬워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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