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소민 발음 실수에 헛웃음 “정관수술할 때 그 정관 아냐”(런닝맨)

김명미 2023. 7. 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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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경주에서 벼락치기 역사 공부를 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장기여행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 두 번째 편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로 꾸며졌다.

멤버들이 수학여행의 메카 경주로 떠난 가운데, 유재석은 미니 마이크까지 장착하고 한 시도 쉬지 않는 폭풍 강의를 선보였다.

여행 전부터 예고된 퀴즈 대결에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경주 벼락치기를 시도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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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경주에서 벼락치기 역사 공부를 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장기여행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 두 번째 편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로 꾸며졌다.

멤버들이 수학여행의 메카 경주로 떠난 가운데, 유재석은 미니 마이크까지 장착하고 한 시도 쉬지 않는 폭풍 강의를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벌써 과부하 온다"며 혀를 내둘렀다. 가장 먼저 도착한 코스는 불국사였다. 유재석은 "단체 티를 입고 오니까 좋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경주 기념품 획득을 위한 퀴즈쇼가 코너 속의 코너로 눈길을 끌었다. 여행 전부터 예고된 퀴즈 대결에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경주 벼락치기를 시도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하하는 유재석이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설명하자 "이건 적겠다. 못 외우겠다"며 당황했다.

그때 유재석은 전소민이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무구정관'이라고 발음하자 "정관수술할 때 정관이 아니다"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전소민은 "장광 선생님으로 외우면 되겠다"고 반응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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