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수중전 변수’ 이영민 감독, “상대가 실수 하게끔 끌어내야”

[스포탈코리아=아산] 반진혁 기자= 이영민 감독이 수중전 변수를 언급했다.

부천FC는 23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선두권 추격을 하는 상황에서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물러설 곳은 없다.

이영민 감독은 “수중전이 될 것 같은데 우리가 실수를 안 하고 상대가 하도록 끌어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K리그2 선두권 경쟁은 강자가 없다. 격차가 적어 1경기에 따라 순위 변동이 심하다.

이에 대해서는 “부담이 없을 수는 없다. 우리의 장점을 계속 보여준다면 위로 올라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감한솔 출전에 대해서는 “경험이 많아 수중전이라는 변수 속에서 잘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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