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압구정 카페서 알바하다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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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연예계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송지효는 "저는 압구정에서 알바하다 캐스팅됐다"며 "풍동에 카페촌이 있다. 거기서 알바를 하는데, 사장님이 압구정에 카페를 냈다. 알바생을 못 구해서 일주일동안 도와달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2015년에도 '런닝맨'에서 데뷔 당시를 언급하며 "데뷔 전 처음으로 (소속사) 명함을 받은 곳이 신촌이다. 그때는 아무 생각 없어서 명함 받고 버리고, 받고 버리고 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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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연예계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장기여행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 두 번째 편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향수를 자극하는 유스호스텔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전소민은 지석진이 크리스마스 캐럴 이야기를 꺼내자 "크리스마스 때 알바 마감하는 것을 남자친구가 와서 기다려줬던 것이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송지효는 "저는 압구정에서 알바하다 캐스팅됐다"며 "풍동에 카페촌이 있다. 거기서 알바를 하는데, 사장님이 압구정에 카페를 냈다. 알바생을 못 구해서 일주일동안 도와달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쪽지나 연락처 달라는 것 대신 압구정 언니들한테 욕을 엄청 먹었다"며 "언니들이 메뉴에 없는 후레시 주스 좀 만들어오라고 했다. 다른 카페에는 후레쉬 주스 메뉴가 있었는데 우리만 없던 것이다. 초난감이었다"고 과거의 일을 떠올렸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2015년에도 '런닝맨'에서 데뷔 당시를 언급하며 "데뷔 전 처음으로 (소속사) 명함을 받은 곳이 신촌이다. 그때는 아무 생각 없어서 명함 받고 버리고, 받고 버리고 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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