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탄소중립위원회, "환경문제 외면하지 않을 것" 23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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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탄소중립위원회가 23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김중남 제1강릉포럼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도당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각 지역의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연대하고 머리를 맞대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자"며 "이 출범식은 기후위기의 한 중간에서 출범한다. 국민과 함께 그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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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탄소중립위원회가 23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김중남 제1강릉포럼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도당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각 지역의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연대하고 머리를 맞대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자”며 “이 출범식은 기후위기의 한 중간에서 출범한다. 국민과 함께 그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영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은 나의 주권을 가지고 참여해서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주권자의 의지를 행동으로 관철하는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국회의원(서울 노원구병)은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이 재생에너지 등을 통한 경제의 새로운 힘을 강원도에서부터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문제, 석탄발전소 문제와 원전 문제가 결국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 그리고 국민의 생명, 더 나아가 먹고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도당 김현수 대변인(강릉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주대하 도당 수석부위원장, 한호연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 등 도당 추산 15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결의문 낭독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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