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기선 제압 성공…KDL 프리시즌2 결승전 1페이즈 승리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센세이션은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결승전 1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2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완승을 거둔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월드' 노준현이 이겼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WKC 일본 서킷에서 광동 프릭스는 1-2를 차지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성빈' 배성빈과 '스피어' 유창현이 결승선 부근에서 가장 앞으로 치고 나갔고 1-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초반 실수를 범했고, '스피어' 유창현이 상대팀의 1-2를 깨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하며 1대1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닐' 리우창헝과 '병수' 고병수에게 1-2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한 광동 프릭스는 4라운드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 '성빈' 배성빈과 '월드' 노준현, '쿨' 이재혁이 1-3를 차지하며 다시 라운드 스코어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라운드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스피어' 유창현이 점프 헤어핀 구간에서 코스 이탈을 당했고, 15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스피드전에서 패배를 당했다.
아이템전 1라운드 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 '월드' 노준현이 1등을 차지하며 아이템전 선취점을 따낸 광동 프릭스는 2라운드 사막 스핑크스 수수께끼에서는 '스피어' 유창현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 광산 보석 채굴장에서 중반부터 1위로 달리던 '성빈' 배성빈이 팀의 지원에 힘입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3대0 승리를 만들었다.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펼쳐진에이스 결정전에서 '월드' 노준현은 '현수 박현수를 상대로 승리했다. 코스 아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우위를 점한 노준현은 후반에 스톱작전을 펼쳤고, 피니시 라인을 빠르게 통과하며 1페이즈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