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 강원도내 초·중·고등학교에 기념사업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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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을 맞는 강원도내 학교가 도교육청으로부터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지난 21일 김용래(강릉) 도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경우, 역사지 등 자료 발간, 기념식·전시회 등 기념행사 운영, 기념 식수 등 상징물 조성 등을 추진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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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을 맞는 강원도내 학교가 도교육청으로부터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지난 21일 김용래(강릉) 도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경우, 역사지 등 자료 발간, 기념식·전시회 등 기념행사 운영, 기념 식수 등 상징물 조성 등을 추진할 수 있게 했다. 또, 도교육감은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예산의 범위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6월 기준 도내 개교 100년 이상 된 도내 초·중·고등학교는 총 40개교다. 오는 2024년엔 춘천 춘천중과 춘천고, 강릉 사천초, 화천 산양초, 고성 오호초가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김 의원은 23일 “조례가 학교 근현대사 약 100년간의 교육적 기록을 보존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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