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항저우, 폭우로 5명 사망

김재영 기자 2023. 7. 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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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에서 폭우로 홍수가 한 마을을 덮여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했다고 관영 언론이 23일 말했다.

전날 오후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현 마을 집들이 홍수에 많이 떠내려갔다.

올해 중국서는 아열대의 남부보다는 북부에서 폭우가 거세 50년 래 최악의 홍수가 보고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남서부 충칭 지역서 홍수에 15명 이상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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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중국 베이징시가 21일 비가 내려 그간의 한여름 열파를 식혀주었다. 2023. 07. 23.

[베이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동부에서 폭우로 홍수가 한 마을을 덮여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했다고 관영 언론이 23일 말했다.

전날 오후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현 마을 집들이 홍수에 많이 떠내려갔다. 구조 활동과 이재만 피난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중국서는 아열대의 남부보다는 북부에서 폭우가 거세 50년 래 최악의 홍수가 보고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남서부 충칭 지역서 홍수에 15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날 CCTV에 따르면 북동부의 랴오닝성에서 폭우로 많은 거리가 강으로 변해 5590명이 대피했다. 주택 30채 정도가 부서졌다.

중부 후베이(湖北)성에서도 폭우로 일부 주민들이 집이나 차 안에 갇혔다가 구조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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