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학여행 때 여고생 만나려고 무지하게 노력했다”(런닝맨)

김명미 2023. 7. 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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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수학여행 추억을 회상하던 김종국은 "수학여행에서 산 올라갈 때 맞은 편에서 여학생들이 내려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때 유재석은 "나는 여고 학생들을 만나려고 무지하게 노력했다"고 밝혔고, 양세찬은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것 아니냐"며 비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안 되니까 노력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전소민은 "오빠 초등학교 때는 귀엽지 않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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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재석이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장기여행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 두 번째 편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수학여행의 메카 경주로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유스호스텔에서 조식을 즐겼다. 수학여행 추억을 회상하던 김종국은 "수학여행에서 산 올라갈 때 맞은 편에서 여학생들이 내려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때 유재석은 "나는 여고 학생들을 만나려고 무지하게 노력했다"고 밝혔고, 양세찬은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것 아니냐"며 비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안 되니까 노력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전소민은 "오빠 초등학교 때는 귀엽지 않았냐"고 물었다.

또 하하는 "중학교 때부터 입이 본격적으로 나온 것 아니냐. 초등학교 때 이가 틀어지고, 중학교 때쯤 입이 나온 것"이라고 추측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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