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불명 우편물' 신고 오늘까지 2천 건 넘어..."위험물질 검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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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 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울산에서 첫 신고가 접수된 지난 20일 낮 12시 반 이후 오늘(23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관련 신고가 2,05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가 6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06건, 인천과 경북 98건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우편물 645건을 전국 경찰서에서 수거했고, 나머지 1,413건은 오인신고로 확인되거나 상담 등을 통해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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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 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울산에서 첫 신고가 접수된 지난 20일 낮 12시 반 이후 오늘(23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관련 신고가 2,05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가 6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06건, 인천과 경북 98건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우편물 645건을 전국 경찰서에서 수거했고, 나머지 1,413건은 오인신고로 확인되거나 상담 등을 통해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수거한 우편물을 대상으로 간이검사를 진행한 결과 위험물질이 검출된 사례는 없다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상황으로 미뤄봤을 때 테러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국민 불안을 막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테러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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