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캐스팅 노리고 카페 아르바이트 NO, 대타 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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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아르바이트 도중 캐스팅이 된 사연을 밝혔다.
아르바이트 도중 캐스팅 된 바 있는 송지효는 "캐스팅을 노리고 아르바이트를 한 건 아니다. 풍동에 카페촌이 있었는데 원래 일하던 카페 사장님이 압구정동에 카페를 냈다. 알바생을 못 구해서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 일주일 사이에 캐스팅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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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경주 수학여행의 첫날 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경주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은 야식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소민은 아르바이트에 대한 추억을 밝혔다. 그는 "크리스마스 때 너무 바빴다. 아르바이트 마감할 때까지 남자친구가 와서 기다려줬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 시급이 중학생 때는 2100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저는 1800원 받았다. 저도 닭 튀기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홀은 절대 안 넣어주고, 지하로 닭을 튀기러 갔다"고 덧붙였다.
아르바이트 도중 캐스팅 된 바 있는 송지효는 "캐스팅을 노리고 아르바이트를 한 건 아니다. 풍동에 카페촌이 있었는데 원래 일하던 카페 사장님이 압구정동에 카페를 냈다. 알바생을 못 구해서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 일주일 사이에 캐스팅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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