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기 전 헌혈해요.” 청년봉사단 위아원 헌혈 캠페인
정자연 기자 2023. 7. 23. 18:36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혈액 수급이 어려운 휴가철을 맞아 헌혈 자원봉사를 시행했다.
지난 21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인근 공터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봉사단 회원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자원봉사에 적극 나섰다.
현장에서는 헌혈 OX 퀴즈 부스, 페이스 페인팅 부스, 커피트럭 등이 운영돼 헌혈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취지를 전파했다.
위아원은 지난해에도 85일간 7만 명 단체 헌혈이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했다.
위아원은 오는 10월까지 생명나눔 캠페인 ‘생명ON YOUTH ON’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 21일을 ‘대학생 헌혈의 날’로 자체 지정해 방학에 들어간 대학생 회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방이다” 수험생들의 ‘수능 일탈’ 우려...올해는 잠잠하네 [2025 수능]
- "우리 집으로 가자" 광명서 초등생 유인한 50대 긴급체포
- [영상]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
-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대만국립정치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 받아
-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눠요, 제10회 나눔천사 페스티벌 산타원정대 [포토뉴스]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
- “수고했어 우리 아들, 딸”…“수능 끝, 이제 놀거예요!” [2025 수능]
- 지난해보다 쉬웠던 수능…최상위권 변별력 확보는 ‘끄덕’ [2025 수능]
- 평택 미군기지 내 불법 취업한 외국인 10명 적발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