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반한 물맛… 삼다수 해외보폭 넓힌다

박지영 2023. 7. 23.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사진)가 한국을 넘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품질과 수질 관리 노하우는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견주어도 전혀 뒤처짐이 없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제주삼다수는 25년간 국내 먹는샘물 업계 1위를 지켜온 국민 생수 브랜드로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삼다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랄 인증 등 21개국 수출 박차
제주삼다수(사진)가 한국을 넘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뛰어난 수질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 '프리미엄 생수'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국제 규격인 FSSC2200,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등 글로벌 기준의 인증을 취득 후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뛰어난 품질을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생수업계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총 2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보다 폭넓은 국가로 진출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첫 취득한 이후 매년 인증을 갱신·유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품질과 수질 관리 노하우는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견주어도 전혀 뒤처짐이 없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제주삼다수는 25년간 국내 먹는샘물 업계 1위를 지켜온 국민 생수 브랜드로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삼다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