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손흥민 포스테코글루호 첫 출전…매디슨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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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한다.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가 발표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결장했다.
그러면서 "다음 두 경기에선 뛸 준비가 되어 있다"며 레스터시티전 선발 출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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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한다.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가 발표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결장했다.
당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이곳에 온 이후 단 두 차례만 훈련에 참가했다. 그래서 오늘 밤 손흥민을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두 경기에선 뛸 준비가 되어 있다"며 레스터시티전 선발 출전을 시사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최전방 스리톱을 꾸린다.
이날 경기에선 이적생 제임스 매디슨과 길레르모 비카리오가 각각 공격형 미드필더와 골키퍼로 출전한다. 포백은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비이스, 데스티니 우도지로 구성됐고 중원은 메디슨을 앞에 두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이브 비수마가 뒤를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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