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KDB 벤치' 맨시티, 요코하마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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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인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맨시티는 23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큰 성과를 거뒀다.
맨시티는 요코하마전 이후 26일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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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인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맨시티는 23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큰 성과를 거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FA컵을 모두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잉글랜드 구단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두 번째다.
성공을 뒤로 하고, 이제 다시 차기 시즌 왕좌를 지키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담금질에 나선다. 맨시티는 요코하마전 이후 26일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그리고 한국에서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요코하마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훌리안 알바레즈, 잭 그릴리쉬, 콜 팔머, 제임스 맥아티, 마테오 코바치치, 칼빈 필립스,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슈테판 오르테가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맨시티 SNS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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