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새장 정체는 자두.."과거 콘셉트에 저평가로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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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왕의 정체가 자두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복면쇼 복면가왕'에서는 새장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새장의 정체는 가수 자두였다.
별은 "난 걸어올 때부터 밑도 끝도 없이 밝은 에너지가 왔다"라며 자두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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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복면쇼 복면가왕'에서는 새장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새장의 정체는 가수 자두였다. 별은 "난 걸어올 때부터 밑도 끝도 없이 밝은 에너지가 왔다"라며 자두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자두는 "본명이 비슷해서 은 자매였다"라며 "이렇게 많은 카메라와 관객을 만나는 큰 무대가 오랜만이다.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 요즘 이전 활동을 할 땐 채우지 못한 음악적 결핍을 채우기 위해 재즈 듀오를 결성해 작은 무대를 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머리는 김밥 머리"라며 "나도 내 인생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빨갛고 동그랗고 조그맣고 통통 튀는 걸 찾아보자고 하더라. 사과, 앵두 말고 자두 하자고 해서 자두가 됐다. 아침 8시에 대표님한테 전화가 왔고 녹음하라고 하더라. 그게 바로 '김밥'이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어릴 때 콘셉트 때문에 저평가받는 억울함이 있었다. 동네에서 노래도 잘하고 전공도 했다. 이전과 다르게 내면 우러나오는 소리에 집중해 두렵지만 도전했다"라고 털어놨다.
자두는 벌써 결혼한 지 10년 차다. 그는 "남편이 한국말을 못 하는 재미교포다. 어느 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말을 하고 싶었나 보다"라며 "종일 연습하다가 다음 날 '2018개년 축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식당 가서도 주문할 때 '밥 한 공기 초대합니다'라고 말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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