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서울 우면산 산사태 대비상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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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를 방문해 산사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한 총리는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발생 이후 복구 및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우면동 관문사 인근 산사태 예방을 위해 설치한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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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일대를 방문해 산사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우면동 관문사에 도착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산림청 산림 드론 운영센터 차량에서 산림 드론을 통해 우면산 일대의 산사태 감시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한 총리는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발생 이후 복구 및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우면동 관문사 인근 산사태 예방을 위해 설치한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산사태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김동구 서초구 도시관리국장으로부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복구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위험이 인지되면 기관 간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주택이 밀집한 도심에서의 산사태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방댐과 같은 인프라 확충을 충실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한 총리는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주민들께서도 산사태 경보 등이 발표되고,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신속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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