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 히로스에 료코, 결국 두번째 이혼

김선우 기자 2023. 7.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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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을 맞은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남편과 이혼했다.

23일 히로스에 료코는 소속사를 통해 "남편과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이혼서류를 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친권은 히로스에 료코가 갖기로 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이번 발표를 끝으로 더는 아이들의 불안이나 걱정이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히로스케 료코는 9세 연하 요리사와 불륜설이 제기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한 후 2008년 이혼했고, 2010년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했지만 끝내 두번째 이혼을 하게 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영화 '철도원', '비밀' 등에 출연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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