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된 항공종사자 음주측정 3년 7개월 만에 재개

은준수 2023. 7.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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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항공종사자에 대한 음주 측정이 3년 7개월 만에 다시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 이전까지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비행·근무 전 음주 측정을 재개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항공사들에 보냈습니다.

항공사들은 2019년부터 조종사 정비사 등 항공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비행·근무 시작 전 음주 여부 검사를 실시했지만, 2020년 1월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일시 중단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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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항공종사자에 대한 음주 측정이 3년 7개월 만에 다시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 이전까지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비행·근무 전 음주 측정을 재개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항공사들에 보냈습니다.

항공사들은 2019년부터 조종사 정비사 등 항공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비행·근무 시작 전 음주 여부 검사를 실시했지만, 2020년 1월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일시 중단해왔습니다.

국토부터 오는 9월 1일부터 모든 항공사에 음주 측정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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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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