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1년 보수 5억, 선수 전담 트레이닝 제안 받아”(당나귀 귀)

서유나 2023. 7. 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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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자신의 놀라운 가치를 직접 공개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7회에서는 추성훈이 후배들의 야외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추성훈은 후배들이 궂은 날씨 진행되는 야외 훈련에 불만이 많자 회유책을 시도했다.

후배뿐만 아니라 MC들까지 실망하는 가운데, 추성훈은 "한 번 하는데 1시간에 1,000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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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추성훈이 자신의 놀라운 가치를 직접 공개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7회에서는 추성훈이 후배들의 야외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추성훈은 후배들이 궂은 날씨 진행되는 야외 훈련에 불만이 많자 회유책을 시도했다. 5㎞를 20분 안에 들어오는 후배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고. 후배들은 예전에 추성훈이 고가의 시계를 잘한 후배에게 선물한 전적이 있는 만큼 큰 기대를 했다.

하지만 추성훈이 발표한 선물의 정체는 함께하는 서킷트레이닝이었다. 후배뿐만 아니라 MC들까지 실망하는 가운데, 추성훈은 "한 번 하는데 1시간에 1,000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옛날에 아는 회장님이 있었다. 한 명의 선수를 1년만 붙어서 운동시켜 달라고 부탁하면서 '1년에 5억 줄게'라고 했다. 그 정도로 나를 믿어주시는 회장님이 있었다. 나는 자기 운동이 있어서 안 한다고 했다. 제가 한다고 하면 그 정도 받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들은 김종민과 전현무는 "1,000만 원이라면 안 할 듯하다", "1,000만 원을 나에게 줘도 안 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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