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해제…14개 하천 통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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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가 2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지역에 최대 79.5㎜의 비가 내렸다.
이후 서해 남부 해상에서 발달된 비 구름대가 점차 북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후 3시 해제됐다.
이에 서울시도 이날 오후 3시 30분 1단계 비상근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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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단계 비상근무 해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가 2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지역에 최대 79.5㎜의 비가 내렸다. 이후 서해 남부 해상에서 발달된 비 구름대가 점차 북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후 3시 해제됐다.
이에 서울시도 이날 오후 3시 30분 1단계 비상근무를 해제했다. 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 피해 최소화에 매진했다.
다만 서울 시내 14개 하천에 대한 통제는 계속되고 있다. 마곡1과 목동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도 가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호우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하천과 지하차도 등 피해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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