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스쿼드 멤버 첫 매각…텔리스 호날두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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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스쿼드 멤버를 처음으로 매각하는 것에 성공했다.
맨유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레프트백 알렉스 텔리스를 맨유에서 알 나스르 FC로 이적시키게 됐다"라고 전했다.
텔리스는 지난 2020년 10월 FC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텔리스는 이번 이적으로 전 맨유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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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스쿼드 멤버를 처음으로 매각하는 것에 성공했다.
맨유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레프트백 알렉스 텔리스를 맨유에서 알 나스르 FC로 이적시키게 됐다"라고 전했다.
텔리스는 지난 2020년 10월 FC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레프트백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으로 오며 입지가 좁아졌고, 직전 시즌 세비야 FC 임대를 거쳐 팀을 떠나게 됐다.
인수 작업에 더뎌 가용 자금에 한계가 있는 맨유는 선수단 정리가 필수적인데, 그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맨유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다.
텔리스는 이번 이적으로 전 맨유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하게 됐다. 호날두 역시 맨유서 알 나스르로 이적해 현재 활약 중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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