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송 지하차도 의인' 화물차 기사에 신형 화물차 지원하기로

이승은 2023. 7.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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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3명을 구한 화물차 운전자 유병조 씨에게 현대차가 신형 화물차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집중호우 당시 몰던 화물차가 침수된 유 씨에게 1억8천만 원 가량의 14톤급 화물차 엑시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 씨는 충북 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15일 오전 오송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창문을 깨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가 주변에 있던 3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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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3명을 구한 화물차 운전자 유병조 씨에게 현대차가 신형 화물차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집중호우 당시 몰던 화물차가 침수된 유 씨에게 1억8천만 원 가량의 14톤급 화물차 엑시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 씨는 충북 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15일 오전 오송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창문을 깨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가 주변에 있던 3명을 구했습니다.

앞서 유 씨와 운송 위탁계약을 맺고 있는 LX판토스도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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