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1승 1패' 추일승 감독, "AG 향해가는 과정…경기장 찾아주신 팬 분들께는 죄송"

이형주 기자 2023. 7. 23.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일승 감독이 이번 경기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A매치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0-85로 패배했다.

같은 날 추일승 감독은 "많은 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초반 흐름이 좋지 못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일승 감독. 사진┃이형주 기자(잠실)

[잠실=STN스포츠] = 추일승 감독이 이번 경기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A매치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0-85로 패배했다. 전날 76-69로 승리한 대표팀은 2연전을 1승 1패로 마쳤다.

같은 날 추일승 감독은 "많은 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초반 흐름이 좋지 못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록은 대등하게 가졌지만 외곽슛을 너무 많이 허용한 것 같다. (전날 우위였던) 리바운드 개수도 비슷해지면서 골밑 실점을 많이 허용했다. 경기 운영 면에서 다시 한 번 복기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추일승 감독은 "아시안게임이라는 목표를 보며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보강되는 선수들을 통해 보완하겠다. 오늘 경험이 많지 않아서 조급함도 보였다. 심리적으로 흔들려 실책도 나왔다. 경험이 더 필요하다. 또 (김선형, 오세근, 라건아 등)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정상화되고, 경기 체력이 올라오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