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후배에 5천만원 시계 선물줬더니, 주변에 사기치고 다녀"(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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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가장 고가의 선물을 준 지인이 사기꾼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에 추성훈은 "제가 시계를 좋아해서 선물을 주는데 가장 고가의 선물을 준 것은 5천만원짜리 시계였다"며 "전 준다면 준다. 준다고 하고 안주면 안되지 않나"라고 입 밖에 낸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엿보였다.
추성훈은 '5천만원 시계 준 분과 여전히 잘지내시느냐'는 질문에 "알고보니 사기꾼이었다. 주변에 다 사기치고 다녀서 피해를 입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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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추성훈이 가장 고가의 선물을 준 지인이 사기꾼이었음을 고백했다.
23일 방송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후배들과 아침 특훈에 나선 추성훈의 모습이 전파됐다.
추성훈은 아침 8시에 한강에서 후배들과 빗속에서 야외 훈련에 돌입했다.
"5km를 20분 안에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다 선물을 준다"는 추성훈의 말에 격투기 선수들의 눈빛이 빛났다. 주진규 선수는 "주변에서 200만원 선물을 받은 것을 실제로 봤다"며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했다.
이에 추성훈은 "제가 시계를 좋아해서 선물을 주는데 가장 고가의 선물을 준 것은 5천만원짜리 시계였다"며 "전 준다면 준다. 준다고 하고 안주면 안되지 않나"라고 입 밖에 낸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엿보였다.
추성훈은 '5천만원 시계 준 분과 여전히 잘지내시느냐'는 질문에 "알고보니 사기꾼이었다. 주변에 다 사기치고 다녀서 피해를 입혔다"고 했다.
전현무는 "이거 추성훈이 준 시계다라면서 사기친거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그런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주진규 선수는 19분 55초에 들어오며 선물 대상자가 됐다. 이에 추성훈은 "자신과 함께하는 서킷 트레이닝이 선물"이라고 화답했다.
주진규 선수는 "이 선물을 받으려고 열심히 뛴게 아닌데"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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