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최근 매니저에게 사기 당해… 출연료 빼돌려"

강한빛 기자 2023. 7.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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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최근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종민은 사기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종민은 과거 사업을 언급하며 "과거 곱창집, 고깃집, PC방 등을 했었다"면서 "한 번은 누에고치술 사업을 해 20대 때 전 재산을 탕진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생각해 보니 나한테 가장 많이 사기 친 사람은 제일 친했던 사람"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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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디지털 싱글 '바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종민이 최근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종민은 사기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종민은 과거 사업을 언급하며 "과거 곱창집, 고깃집, PC방 등을 했었다"면서 "한 번은 누에고치술 사업을 해 20대 때 전 재산을 탕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도 매니저에게 또 당했다"며 "(매니저가) 방송 바우처를 본인 통장으로 받고 내게 조금씩 넣어 줬더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생각해 보니 나한테 가장 많이 사기 친 사람은 제일 친했던 사람"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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