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순삭', 롯데월드에선 된다

김정환 기자 2023. 7. 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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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호우와 함께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방문객을 즐겁고 시원하게 만들어 줄 태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년 만에 돌아온 '삼바 페스티벌'을 더 정열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삼바 스탭 스쿨'을 운영한다.

한편 나 홀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혼캉스족'에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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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가든' 스케이팅·'민속박물관' 연극
호러 콘텐츠 '귀담 : 폐가의 비밀' '심야 괴담소'
'삼바 페스티벌' 심화판 '삼바 스탭 스쿨'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이스 가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폭염, 호우와 함께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방문객을 즐겁고 시원하게 만들어 줄 태세다.

여름철 온갖 기상 상황 앞에서 자유로운 실내 '어드벤처'와 실내가 바로 옆이어서 마음 편히 바깥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실외 '매직 아일랜드'로 이뤄진 공간적 특장점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콘텐츠 종합 세트'를 더했다.

먼저 어드벤처 지하 3층 '아이스 가든'이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명칭에 걸맞게 '얼음 정원' 콘셉트로 꾸며져 링크에 들어서면 신비한 숲으로 나들이를 온 듯한 느낌까지 든다.

형형색색 빛나는 'LED 스케이트화'를 대여하면 화려한 불빛을 타고 은반 위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아이스 가든에서는 2005~2016년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8월18일까지 '여름 방학 특강'이 진행한다.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중 고를 수 있다. 국가대표 빙상 스타와 함께 스케이팅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아이스 가든 매표소.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의 연극 '용궁에 간 토끼'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은 3층 '롯데월드 민속 박물관'이다.

가족 연극 '용궁에간 토끼'를 8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인 8월16일을 제외하고 하루 2회 이상 '놀이 마당'에서 공연한다.

토끼띠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해 몸이 아픈 용왕을 살리려는 자라와 지혜로운 토끼의 한판 승부를 다룬다.

연기자들이 어린이 관객들과 대화하는 것은 물론 극 참여까지 유도하는, 생동감 넘치는 구성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이 있으면 박물관은 무료로 둘러볼 수 있으나 연극 관람은 별도 예매가 필요하다. 현장 매표도 가능하다.

상세 일정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참조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의 '귀담(鬼談) : 폐가의 비밀' *재판매 및 DB 금지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등골 서늘한 호러 콘텐츠도 있다.

하나는 매직 아일랜드의 '귀담(鬼談) : 폐가의 비밀'이다.

'고스트 헌터'가 돼 원혼을 해방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탈출하는 워크 스루형 호러 메이즈다.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높다.

다른 하나는 민속박물관의 '심야 괴담소'다.

납량 특집 박물관 야간 투어다. 민속박물관 전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공포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발을 훔쳐가는 전통 귀신 '야광귀'에 의해 방문객 신발이 없어진다는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함께 시작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년 만에 돌아온 '삼바 페스티벌'을 더 정열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삼바 스탭 스쿨'을 운영한다.

브라질에서 날아온 삼바 연기자들에게 직접 삼바 스텝과 동작을 배우고, 전통 삼바 음악에 맞춰 그들과 함께 춤춘다. 연기자들과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8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매일 오후 3시30분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서 마련한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은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기회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바 페스티벌'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나 홀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혼캉스족'에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적지다.

어트랙션 빈자리에 1인 방문객을 우선 탑승시키는 '싱글라이더'가 운영되는 덕이다. 6월 '후렌치 레볼루션'에 도입돼 큰 호응을 얻어 최근 '파라오의 분노'가 대상으로 추가됐다.

이들 어트랙션 탑승을 원하는 1인 방문객은 싱글라이더 대기 줄에서 기다리다 빈자리 발생 시 기존 대기 줄보다 우선 탑승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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