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방산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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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방산지구'가 2023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에 선정됐다.
시흥시는 내년 6월까지 방산지구의 ▲토지 현황조사·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 확정,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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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방산지구’가 2023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에 선정됐다.
24일 시흥시에 따르면 해당 지구가 최근 경기도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에 지정·고시 됐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 구축하는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방산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전체 584필지(31만9984㎡)가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이 됐다.
시흥시는 내년 6월까지 방산지구의 ▲토지 현황조사·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 확정,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오을근 토지정보과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사업지구 주민들의 깊은 관심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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