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최초 고백 "최근 매니저가 출연료 중간서 다 빼돌려"(사당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민이 최근 또 사기를 당한 아픔을 최초로 고백했다.
23일 방송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사기 당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방송 최초로 처음 얘기한다"면서 김종민은 "전 매니저가 방송 출연료를 빼돌렸다. 자기 통장으로 다 통장으로 받아놓고 나한테 조금 조금씩 줬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추성훈도 10년 절친에게 10억 넘는 파이트 머니를 사기당한 아픔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김종민이 최근 또 사기를 당한 아픔을 최초로 고백했다.
23일 방송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사기 당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김종민은 "사업을 많이 했다. 고깃집 곱창집 PC방을 해봤다"고 했다. 은지원은 "다 하기 어려운 사업들이다. 그런데 누에고치술은 누가 먹냐"라고 안타까워했다.
김종민은 "20대 때 전 재산을 탕진했다. 솔직하게 주변사람들이 큰 돈 달라고 하면 조심해야 한다. 이제야 깨달았다. 얼마 전에야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 최초로 처음 얘기한다"면서 김종민은 "전 매니저가 방송 출연료를 빼돌렸다. 자기 통장으로 다 통장으로 받아놓고 나한테 조금 조금씩 줬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웃긴 게 옛날 매니저한테도 당한 적이 있다. 그때 저랑 프로그램 할 때라 '이젠 안 당할 거다'라고 했다. 근데 또 당했냐"며 안타까워 했다.
이날 추성훈도 10년 절친에게 10억 넘는 파이트 머니를 사기당한 아픔을 밝혔다.
추성훈은 "파이트 데뷔하고 6년간 모은 파이트 머니를 관리해준다고 하더라"라며 "부모님 집을 사드리고 싶어 어느날 통장을 보니 20만원 정도 있더라. 사기당한 액수가 10억이 넘었다"고 한숨 쉬었다.
ly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인성은 돈 없고 유재석은 2조 있어…압구정 반이 유재석 거" ('핑계고')[종합]
- 강유미, 줄담배 피우는데도 동안 "하루 세갑이 기본…매일 번따 당해"
- 정우성, 혼인신고서 깜짝 공개..“저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겠어요?”
- '손호영 누나' 손정민 "갑자기 잠적한 이유? 투자자 협박에 美시골로 숨었다" ('근황올림픽')[종합
- 이경애 "노동착취 父, 한 달 1억 수입 날려...母 극단적 시도 목격" ('금쪽')[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