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호우주의보 해제…재난 갑호비상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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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서울권 재난 갑호비상도 해제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를 기해 재난 갑호비상을 해제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현재 서울권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고, 이날 오후와 심야 강수량이 5㎜ 미만으로 예상돼 갑호비상을 해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 경기도 중·북부 지역, 인천, 강원도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경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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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서울권 재난 갑호비상도 해제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를 기해 재난 갑호비상을 해제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현재 서울권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고, 이날 오후와 심야 강수량이 5㎜ 미만으로 예상돼 갑호비상을 해제하게 됐다"고 전했다.
'갑호비상'이란 경비 비상단계 중 가장 높은 등급의 비상령으로, 관련 기능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갑호비상이 발령되는 경우, 경찰관들은 연가를 중지하고 지구대와 파출소장을 포함한 지휘관은 사무실 또는 현장에서 근무해야 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 경기도 중·북부 지역, 인천, 강원도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경보가 해제됐다. 다만 경기도 남부 지역과, 전라권 대부분 지역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가 발효·유지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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