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동료 미드필더, 쌍둥이 아들 맨시티에서 맨유로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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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한솥밥 먹은 대런 플레처의 쌍둥이 아들이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뛰는 플레처의 쌍둥이 아들 잭과 타일러 영입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7년생인 그의 두 쌍둥이 아들은 맨유의 지역 라이벌 맨시티 유스팀에서 뛰었다.
맨유는 레전드 아들이 맨시티에 뛰는 건 반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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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한솥밥 먹은 대런 플레처의 쌍둥이 아들이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뛰는 플레처의 쌍둥이 아들 잭과 타일러 영입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플레처는 맨유 유스에서 성장해 2015년 여름까지 활약한 레전드 중 하나다. 화려하지 않아도 헌신적인 플레이로 맨유의 영광에 한 몫 했다. 박지성도 플레처와 함께 맨유에서 뛰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후 그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와 스토크 시티를 거쳐 은퇴했다. 이후 맨유로 돌아와 코치를 지냈고, 2021년부터 테크니컬 디렉터로 맨유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생인 그의 두 쌍둥이 아들은 맨유의 지역 라이벌 맨시티 유스팀에서 뛰었다. 맨유는 레전드 아들이 맨시티에 뛰는 건 반길 수 없었다. 재능도 있었기에 맨유로 불러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삼부자가 한 팀에서 함께 하는 장면을 앞두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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