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강 기가팩토리상하이 대표 "중국산 테슬라, 미국산과 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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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테슬라는 미국산과 근본적 차이가 없다."
쑹강 기가팩토리상하이 수석대표(사진)는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산 테슬라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테슬라가 지난주 중국산 테슬라 모델Y를 한국에 출시한 데 이어 "품질에 자신 있다"는 말로 상반기 판매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어 "중국산 테슬라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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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테슬라는 미국산과 근본적 차이가 없다.”
쑹강 기가팩토리상하이 수석대표(사진)는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산 테슬라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테슬라가 지난주 중국산 테슬라 모델Y를 한국에 출시한 데 이어 “품질에 자신 있다”는 말로 상반기 판매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송 대표는 “기가상하이에서 만든 모델Y는 미국 및 독일 생산 제품과 근본적 차이가 없다”며 “한국 외에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유럽 등에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산 테슬라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기가상하이는 테슬라의 글로벌 생산 및 인도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지로 송 대표는 생산과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테슬라는 2017년 한국 진출 이후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운송 수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성비 높은 중국산 모델Y를 들여왔다”고 했다.
테슬라가 올해 목표한 차량 180만 대 인도에 대해선 “순조롭게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131만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 중 기가상하이 물량이 절반이 넘는 71만 대였다.
백수전 기자 j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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