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속 민주당 의원 4명 베트남행..."수교 3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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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박정, 최기상, 윤준병 의원은 오늘(23일) 오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5박 6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참석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베트남에서 방한했고, 그에 답하는 차원에서 베트남과 라오스 의장 등을 만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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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박정, 최기상, 윤준병 의원은 오늘(23일) 오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5박 6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참석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베트남에서 방한했고, 그에 답하는 차원에서 베트남과 라오스 의장 등을 만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해의 경우 지난주 일어난 일이고, 공식적인 의회 외교 행사를 취소하면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어서 고심 끝에 출국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 환노위원장인 박정 의원은 오는 28일 전체회의 전 조기 귀국해 수해 관련 입법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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