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x주지훈, 주말 무대인사 "익사이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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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팀이 개봉 전 관객을 만나 영화에 대한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배급 쇼박스, 제작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로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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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비공식작전’ 팀이 개봉 전 관객을 만나 영화에 대한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배급 쇼박스, 제작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로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출한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하정우와 주지훈 등 배우들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 일산, 파주 일대 극장을 찾았다. 또한 오늘(23일)은 인천과 경기도 부천시 등의 극장에서 관객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하정우와 주지훈은 아침부터 대기한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사인과 셀카 등 팬 서비스를 진행했다. 엔데믹 시기 더욱 뜨거워진 올 여름 극장가의 축제 분위기를 실감하게 한 자리였다.
‘모로코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성훈 감독은 “힘든 촬영을 마치고 하정우와 주지훈이 만들어 준, 백종원 선생이 봐도 감탄할, 다양한 한식으로 하루의 노고를 씻었다”고 이야기했다. 두 배우는 ‘어떤 액션신이 제일 힘들었냐’는 물음에는 “영화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차량 액션신”이라고 답했다.
특히 하정우는 “직접 운전한 주지훈이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따뜻한 멘트까지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저희 영화는 모로코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서울, 옥천, 평택을 거쳐 약 8개월간 촬영했다. 정성껏 한 회차 한 회차 준비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꼭 좋은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지훈도 “힘든 한 주 치열하게 보내시고 주말에 저희 영화를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 영화 익사이팅 하게 즐기실 수 있다. 무대인사에서 관객분들 표정이 밝아서 좋은 기운을 얻고 간다. 건강 관리 유의하시고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김성훈 감독은 “여러분들의 귀한 주말 시간, 저희 영화에 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이렇게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요즘에 극장을 가기에 발걸음이 상당히 무거울 거라고 생각된다”며 “저희 영화가 조금이라도 무거운 이유를 덜어줄 수 있는 만족감을 드렸기를 바란다. 만족스러웠다면 두루두루 친구분들에게 그 마음을 나눠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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