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올해 5번재 항공기 도입…8월 제주노선 투입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자사의 5번째 항공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지난 6월 말 도입한 4호기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추가되는 기재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10대 운영을 목표로 추가 기재 도입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추가 기재 도입에 맞춰 신규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이 이뤄지는 만큼 기재 도입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자사의 5번째 항공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지난 6월 말 도입한 4호기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추가되는 기재다.
해당 항공기는 보잉사의 B737-800 기종으로 21일 미국 포트워스 미챔국제공항을 출발해 앵커리지국제공항과 일본 신치토세국제공항을 경유해 23일 오후 12시경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5호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보잉의 B737-800 기종 4대와 차세대 신기종 B737-8 기종 1대를 보유하게 됐다. 5호기는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 검사를 거쳐 8월 1일 청주~제주 노선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또 오는 8월 추가로 6호기(HL8542)와 7호기(HL8543)도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기재는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기종으로 9월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과 일본과 동남아 등 인천발 국제선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10대 운영을 목표로 추가 기재 도입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추가 기재 도입에 맞춰 신규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이 이뤄지는 만큼 기재 도입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올해 3월 3년 만에 재운항을 시작한 이후 잇따라 기체를 도입하며 하반기에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노선 운항도 본격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명 구한 `오송 지하차도 의인`…1억8000만원 신형 화물차 받는다
- 쓰러진 교권, 머리채 잡힌 선생님…인천서 초등생 교사 폭행
- 20대女 10명 성폭행범 박병화 퇴거 못시킨다…집주인, 명도소송 패소
- 만취 20대女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男…경찰에 딱 걸렸다
- "군인 BTS진 사진 덕에 목숨 구했다"…강도 낌짝 놀라 달아나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