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올해 5번재 항공기 도입…8월 제주노선 투입한다

이상현 2023. 7.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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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자사의 5번째 항공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지난 6월 말 도입한 4호기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추가되는 기재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10대 운영을 목표로 추가 기재 도입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추가 기재 도입에 맞춰 신규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이 이뤄지는 만큼 기재 도입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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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포공항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5호기 항공기 도입을 기념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자사의 5번째 항공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지난 6월 말 도입한 4호기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추가되는 기재다.

해당 항공기는 보잉사의 B737-800 기종으로 21일 미국 포트워스 미챔국제공항을 출발해 앵커리지국제공항과 일본 신치토세국제공항을 경유해 23일 오후 12시경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5호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보잉의 B737-800 기종 4대와 차세대 신기종 B737-8 기종 1대를 보유하게 됐다. 5호기는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 검사를 거쳐 8월 1일 청주~제주 노선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또 오는 8월 추가로 6호기(HL8542)와 7호기(HL8543)도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기재는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기종으로 9월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과 일본과 동남아 등 인천발 국제선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10대 운영을 목표로 추가 기재 도입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추가 기재 도입에 맞춰 신규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이 이뤄지는 만큼 기재 도입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올해 3월 3년 만에 재운항을 시작한 이후 잇따라 기체를 도입하며 하반기에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노선 운항도 본격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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