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싱크탱크가 본 新국제질서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2023. 7.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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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표 IFRI 회장 등 참여

인류가 바람직하다고 여겨온 가치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시대다. 지난해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평화가 더 이상 상수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오는 9월 12일 개막하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글로벌 싱크탱크 수장들이 총출동해 지정학적 리스크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유럽의 대표 싱크탱크가 세계지식포럼을 찾는다. 로빈 니블릿 영국 채텀하우스 소장은 이번 세계지식포럼에서 급변하는 세계 외교 안보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티에리 드 몽브리알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 회장도 세계지식포럼에 힘을 보탠다.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는 극단으로 치닫는 지정학적 갈등 상황을 미국 시각에서 분석해줄 인물이다. 로비 다이아몬드 미국 에너지안보 설립자 겸 회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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