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내달 20일 김은중·변성환 감독 토크 콘서트 개최

금윤호 기자 2023. 7.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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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 4강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17세 이하 대표팀 아시안컵 준우승을 거둔 변성환 감독이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8월 20일(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KFA 축구 공감 토크 콘서트 김은중·변성환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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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KFA 축구공감 토크 콘서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 4강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17세 이하 대표팀 아시안컵 준우승을 거둔 변성환 감독이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8월 20일(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KFA 축구 공감 토크 콘서트 김은중·변성환편'을 개최한다.

협회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는 유명 선수와 지도자들이 출연해 유소년 축구 선수, 학부모, 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해주고 성장을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다. 지난 2012년 학부모 아카데미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8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재탄생됐다.

그동안 토크 콘서트에는 김학범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이영표, 이천수, 조원희, 염기훈, 이용, 구자철 등 전현직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 쾌거를 이룬 김은중 감독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끈 변성환 감독이 참석해 선수 육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한준희 KFA 부회장이 사회를 맡는다.

참가 대상은 유소년 축구 선수와 학부모, 축구팬 등 250명이며, 참가 접수는 24일(월)부터 KF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50명 중 50명은 교보생명에서 별도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 학부모 1인 신청 시 동반 자녀 2명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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