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요식업 하다 지인에 사기 당해…나이도 속이고 검사도 속여"('사당귀')
신영선 기자 2023. 7.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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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이 요식업을 하다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은지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해 과거 사기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MC 김숙은 은지원에게 "장사하거나 투자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은지원은 "요식업을 한 번 한 적 있다"며 "예전에 여러 사람들과 같이 했는데 지인이 사기를 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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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은지원이 요식업을 하다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은지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해 과거 사기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MC 김숙은 은지원에게 "장사하거나 투자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은지원은 "요식업을 한 번 한 적 있다"며 "예전에 여러 사람들과 같이 했는데 지인이 사기를 쳤다"고 밝혔다.
그는 "사기 친 사람은 내가 알고 있던 기간 동안 형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나보다 4살이 어리더라"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그 사람과 친구를 먹었던 검사님도 있다. 검사도 십몇 년을 속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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