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특보 날씨] 모레까지 장맛비

노은지 2023. 7.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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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의 비는 약해졌습니다.

지금은 주로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 호우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주로 중부와 호남에 내일은 주로 남부지방에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남부지방에 50에서 100 특히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최대 120 호남엔 최대 1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충청에도 30에서 최대 120 수도권과 강원엔 20에서 최대 8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5도 등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0도로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주춤하면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 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화요일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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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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